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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 자랑으로 도배한 SNS---'좋아요~!'중독에 빠진 요즘 세태
                          자랑으로 도배한 SNS---‘좋아요~!’ 중독에 빠진 요즘 세태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개발자들은 애초부터 인간 심리를 가장 극적으로 이용하려고 무한 스크롤방식을 채택했다고 한다. 스크롤방식으로 한번 들어가면 계속해서 다음 내용을 스크롤하면서 밑도 끝도 없는 늪에 빠져들도록 설계했다니 영~ 찜찜하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늪에 빠진 줄도 모르고 히히덕 거리고 있었으니…ㅠ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지만 과도한 칭찬은 치명적인 독이다. 자신이 남보다 잘 난 줄, 잘하는 줄 착각하게 만든다. 모든 인간은 남에게 잘 보이려는 본능이 있다. 누구나 싫은 소리 보다 칭찬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아요’같은 칭찬을 수백 개 받으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쾌감을 느끼나 보다. 그런 쾌감을 한번 맛본 사람은 더 느끼려고 자꾸, 자꾸, 나 아닌, 나를 만들어 포장하고, 분칠하고, 자랑한다. 그 포장지를 벗겨내면 썩은 냄새 나는 알맹이만 덩거렁 남는데도 말이다.   SNS상에서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개의 글과 정보들이 올라온다. ‘좋아요~!’라는 쾌락에 중독되면 마약처럼 벗어나기 힘들다는데.....   아~, 무섭다. ‘좋아요~!’   그래서 허탄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구나.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든 디지털 소셜미디어가 결국 껍데기 인간을 생산하는 도구가 될 줄이야~ㅠㅠ.   칭찬을 들을 때마다 ‘비상’ 국처럼 여기라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묵직하게 다가오는 오늘날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6/2018070600184.html 페이스북-마약 같은 효과? BBC “좋아요, 리트윗 늘 때마다 슬롯머신서 돈 떨어지는 쾌감”      
    2018-07-13
  •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도 일반고2개 이상 지원 가능
     이랫다 저랫다 하는 고입, 대입 입시정책 때문에 중,고등학생들만 피곤하게 되었다.백년지대계라는 입시정책을 여론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니 참으로 안타깝다.시대의 방향에 따라 옳다고 생각해서 확정했으면 여론의 뭇매를 맞더라도 소신껏밀어부쳐야 하지 않겠는가? 옳지 않음을 보면서도 대중이 원한다고 그렇게 따라가는 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한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와 뭐가 다른가? 지금 당장 비난의 화살을 피하려고 여론을 따라가는 교육부 관리들은 나중에 역사의 죄인이 될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합뉴스를 참조하기 바란다.​<출처>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190594&isYeonhapFlash=Y&rc=N 
    2018-07-04
  • 뽀로로 보고 자란 아이들, 난독증 심각하다.
           뽀로로 보고 자란 아이들, 난독증 심각하다. 전국에 있는 아이들을 TV앞으로 집합시킨다고 해서 일명 ‘뽀통령’이라는 부르는 ‘뽀로로 프로그램’은 꼬마아이들의 우상이다. 대부분 아이들은 태어나자 마자 ‘뽀로로’ 같은 재미있는 TV영상매체에 너무나 많이 노출되며 자란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되고부터는 그 정도가 심각하다. 젊은 엄마들을 곁에서 잠시 지켜보면 어린아이가 조금 보채거나, 울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던져준다. 그러면 울던 아이가 금새 ‘뚝’그치고 스마트폰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요술방망이가 따로 없다. 옛날처럼 아이 달래보려고 들쳐 엎고 동네 한 바퀴 돌거나, 엄마 가슴에 안고서 온갖 이야기며, 노래 불러주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점점 책을 멀리하는 버릇을 들이는 육아 이렇게 쉽게 해결할 수 있으니 엄마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스마트폰 노예가 된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활자로 된 종이 책을 읽고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왜냐고? 스마트폰이나 TV는 머리 굴리지 않아도 저절로 바로 바로 보여주니까!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기본적인 독서능력이 부족하다. 아이들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자극적인 영상매체에 너무 노출되어 생각이나 이해의 기능을 발전시킬 기회가 애초부터 차단되며 자랐기 때문이다. 문맹률은 0%, 하지만 난독증은 오히려 증가 이제 그 아이가 학교 입학하면서 각종 교과서를 배워야 한다. 그런데 글자에 대한 난독증이 생겨서 읽어도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심각한 학습장애를 겪게 된다. 난독증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병적인 증상을 통칭한다. 난독증이 있으면 아이 학습능력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비록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뒤처진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 정 요즈음 아이들 대부분이 환경적 영향 때문에 이와 같은 난독증을 갖고 있다. 혼자서는 어려운 책 읽기, 엄마와 같이 하면 쉬워 만약 우리 아이가 난독증을 보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할 수만 있다면 TV를 치우거나,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아이가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훈련해야 한다. 아이가 나중에 크면 자연스럽게 고쳐지겠지 하고 방심했다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아이의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있다. 생체학자 스카몬의 성장 곡선에 따르면 갓난아기의 두뇌 중량은 성인의 25%수준이지만 1세가 되면 50%, 3세 땐 75%, 6세까지 성인 중량의 90%에 도달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결정적인 시기라 부른다.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치면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 아이가 똑똑해지기를 바란다면 스마트폰이나 TV로 아이 달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없애려고 노력해야 한다. 재미있는 그림이나 쉬운 내용이 들어간 종이 책부터 시작해서 엄마와 함께 읽은 후 이야기해보는 기회를 자주 갖는다. 책 읽기는 뇌가 생각하도록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여백이 있는 종이 책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하고 상상력을 길러준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난독증을 극복하려면 눈으로만 읽지 말고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처음 읽어서 이해가 안되면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이해될 때까지 소리 내어 읽는다. 그러면 뇌의 언어기능이 활성화 되어 점점 이해력이 좋아진다.  읽기가 되어야 언어배우는 속도가 빨라진다. 사실 모든 학문의 기본은 읽기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책을 읽고서 바로 이해하는 독해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이 발달되면 말하기, 쓰기 실력은 덩달아 좋아진다. 처음 스토리 북을 읽기 시작할 때는 읽는 속도가 더디다. 하지만 읽기 재미에 빠지면서 자주, 많이, 꾸준히, 읽다 보면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영어책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말하기처럼 빨라질 때 원어민과 의사소통 하는 것이 유창해진다. 이러한 영어책 읽는 훈련은 어릴 때부터 습관되도록 엄마가 신경 써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영어독서는 바로 난독증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길이며 점차적으로 영어고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2017년11월15일자 내일신문기고글>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 <4차 산업혁명과 영어독서의 힘>저자 센트럴1리딩클럽(센클) 대표 이두원  
    2017-12-15
  • 횡단 보도~!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는 기발한 아이디어~
          <출처> http://www.yonhapnews.co.kr/digital/2017/11/06/4904000000AKR20171106049500797.HTML                                 횡단 보도에서  정지선을 무시하고 달리는 운전자들 때문에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난다.              여러가지 대책이 있지만 운전자가 횡단보도 가까이 오면 저절로 멈출 수 있게 만든다면 인명피해는               확~! 줄어들것이다.  위의 기사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다. 
    2017-11-21
  • 2018년도부터 전국 중학교 46%서 자유학년제 실시
     2018년부터 전국 중학교 46%서 자유학년제 실시 ▶내년 2018년부터 전국 약1500개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며 전체 중학교의 46%가 해당. ▶자유학년제는 기존에 중학교1학년 1,2학기와 2학년1학기 가운데 한 학기 동안 운영되던 자유학기 제를 1년으로 확대한 것임 ▶서울은 383군데 중학교 중에서 61개교, 부산은 172곳 중 39개교, 대구는 125곳 중 96개교가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경기, 광주, 강원 등 3개지역은 100%실시하기로 함. ▶자유학년제 1년간은 자유학기제와 마찬가지로 수업마다 수행평가는 치지만, 중간, 기말고사를 치지 않음. 학교생활 기록부에는 교과목별 성적은 이수여부(pass)만 표시되고, 활동과 발달내용이 서술형으로 기록됨. 그 때문에 주입, 암기식보다는 학생참여 수업이 확대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교육부는 밝힘. ▶자유학기제와 마찬가지로 자유학년제 때 교과 성적은 고입에 반영되지 않음. 교육부 보도자료 참조  
    2017-11-07
  • 디지털시대에도 아이에게 손글씨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 디지털시대에도 아이에게 손글씨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pc등, 요즘 점점 손글씨가 사라지는데 아이의 두뇌개발과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위해서 손글씨를 많이 쓰는게 좋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아래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출처>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6062415257798865&RN=undefined 
    2017-11-02
  • 빌게이츠와 잡스가 자녀에게 IT를 제한한 이유---<아날로그 독서의 힘>
                 <아날로그 독서의 힘>을 잘 알고 있는 IT업계의 두 거물이 자기자녀에게는 IT기기 사용을 제한 했다는데...ㅠㅠ       인류의 문명을 바꾼 두 거인이 왜 자신들이 만든 IT기기를 자녀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을까하는 이중적인 모순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궁금하다면 아래기사를 클릭하세요~~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295377&memberNo=17369166&mainMenu=FINANCE 
    2017-11-02
  • 스마트폰 중독~, 나, 좀 살려 줘~~!!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심각하다. 요게 없으면 뭔가 불안하고 허전함을 느끼며 나만 안보고 있으면 혼자 뒤처진 것 같아 영~ 불안하다. 그래서 길을 걸으면서, 카페에 가서도, 강의를 들으면서도 스마트폰에 얼굴을 파묻는다. 어떤 사람은 고놈 쳐다보느라 교통사고 당할 뻔 하기도 하고, 맨홀에 빠질 뻔하기도 하고, 전봇대에 헤딩하기도 할 뻔한 위험을 당하기도 한다. 어쩌다 지하철 타면 노인네들 일부만 빼놓고 죄다 고개 처박고  고거 보느라 정신이 없다.    성인들만 그런 게 아니라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초, 중, 고 학생들 까지도 심각하다. 심지어 데이트하는 연인끼리도 사랑하는 연인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쳐다보며 사랑의 밀어를 나누기 보다는 스마트폰 보느라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 데이트를 끝내는 경우도 있다. "사랑은 눈으로 말해요~!"라는 노래 가락이 "사랑은 스마트폰으로 말해요~!" 로 바꿔야 할 판이다.    이와 같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요즘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트렌드를 이끈다고 한다(--조선일보 2017년9월18일자A24면참조> 이름하여 디지털에 '해독'을 뜻하는 디톡스를 결합한 말로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나 정신적 회복을 취하는 일을 뜻한다고 한다. 디지털 디톡스앱이 설치되어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해준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디톡스앱으로 잠시 동안 사용만 제한 할 뿐이다. 근본적으로 스마트폰을 멀리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주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어떻게 하면 요놈을 멀리하면서 나만의 시간으로 통제하며 살 수 있을까? 우선 스마트폰없는 세상은 요원할 것 같고 사용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시간만 사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책 읽는 맛, 종이로 된 활자매체를 읽는 맛을 느끼기만 하면 조금씩 조금씩 멀어진다 그래서 좋은 책을 골라야 하는데 책도 책 나름~! 처음에는 무조건 재미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두세 번 보고 싶은 책, ​숨막히는 스릴과 반전을 거듭하며 드라마틱한 결론을 유도하는 책을 만나면 종이 책 읽기의 맛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런 책을 만나는 게 쉽지 않지만 스마트폰 오염이 덜 된 초등학생 때 이런 책을 만나도록 서점에 데려가는 습관을 붙이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책을 통해서 얻는 재미가 순간적인 찰나의 재미를 안겨주는 스마트폰보다 더 깊고,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뭐든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도록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 애들 성화 달래느라 스마트폰 먼저 던져주지 말고, 책을 던져주고 책을 펼쳐 보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에서 아이와 어른들을 살릴 수가 있다.    
    2017-09-18
  • 북한 김정은이 제일 무서워 한다는 한국 중2학생들...???
         중2가 되면 몸과 마음이 제멋대로 움직이며 좌충우돌하는 시기다. 응석받던 어린아이로 자라다 갑자기 몸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몸이 성장한 만큼 생각이나 마음도 그만큼 성장했으면 다행인데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시기가 중2이다.청소년으로 대접받기에는 아직 버겁고,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로 대접 받는 것도  영~ 찜찜하다. 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짜증내고, 엄마아빠에게 큰 소리치며 반항한다.아무한테나 대들고 부딪치며 막가파처럼 행동한다.   오죽했으면 북한 김정은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한국 중2학생이라는 우스개 말이 생겼겠는가?  중2학생들 중에서 아무 말썽없이  얌전히 지나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하지만 내 자녀가 만약 막가파 중2처럼 행동하는 아이 중 하나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아예 방에 틀어 박혀 나오지 않고, 대화를 거부하고, 짜증만 내고 대든다면...이를 어쩌나? 여기 중2학생들의 사춘기 정신건강에 유익한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서 중2자녀 고민해결에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려보았어욜...^^ <출처>조선일보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8/2017080803226.html 
    2017-08-16
  • 사소한 일에 버럭, 헐크처럼 욱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당신 자녀의 마음은 안녕합니까] 자기조절력 떨어지는 아이들 ​분노조절장애. 자기애적 성향, 팀 과제 늘며 문제 두드려져 입시경쟁. 부모 과잉보호가 원인, 꾸준한 충돌조절 교육, 예방 도움​  최근 자기조절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작은 일에 쉽게 화내며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증가추세다성인사회에서 회자하던 증상이  이제 어린 학생들에게도 확산한다는데... 과도한 자기애는 부모가 떠받들 듯 키운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부족함 없이 자라거나 형제, 자매없는 외동아이에게 흔하다.임영주 신구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자신감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칭찬만 남발하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질 수 있다"며 "가족토론이나 대화를 자주 하면서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법을 익히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소한 일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헐크처럼 폭발하는 아동, 청소년이 늘고 있다고 한다. 초등5학년을 둔 주부D씨도 아이때문에 고민이 많다. 평소엔 모범생인 아들이 뭔가 자기뜻대로 안되는 일이 생기면 불같이 화를 내기 때문이다.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표출하는 증상을 흔히 '분노 조절장애'라고 부른다. 정확한 병명은 '간헐적 폭발 장애'란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성장과 호르몬의 변화를 겪는 사춘기에 이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소희 대한소아 청소년 정신의학회 홍보이사(국립중앙의료원 정신과전문의)는 "청소년은 뇌가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같은 외부 환경적 요인,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등 정신과질환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부모의 과잉보호로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지 못한 탓이 크며, 과도한 자기애 역시 10대 분노조절장애 환자수가 높아지는 원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소희 전문의는 "부모와 함께 충동조절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분노조절 장애를 막는 최적의 예방법"이라고 말했다."아이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자세를 가지세요~! 예컨대, 대화 중 아이가 과도하게 화를 내는 상황에서 언쟁을 계속하가 보단 10분~20분 정도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시 대화를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부모태도는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출처>조선에듀(edu.chosun.com) 김세영, 신혜민 기자 2017년7월10일자 처방은 참 그럴 듯 한데 화내는 아이를 앞에 두고 10~20분동안 같이 화를 내지 않고 참는 부모가 되려면 대단한 인격자나 도인이 되어야 가능한데 어디 그게 말처럼 쉽게 잘 될런지...ㅠㅠ  
    2017-07-10